갑상선 클리닉

갑상선 결절의 치료 (고주파 열 치료법)

결절의 세침 흡인 검사 결과 악성 (암)이거나 악성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양성 결절 (혹) 중에서 크기가 매우 작거나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세침 흡인 검사로 충분 합니다. 하지만 양성결절의 크기가 커서 눈에 띄거나 목의 불편감, 이물감,
목소리의 변화 등 증상이 있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1. 갑상선 호르몬 요법

약물로써 결절의 크기를 줄이는 치료법이지만, 1년 이상의 장기복용과 초음파 검사 및 세침 흡인 검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최근엔 호르몬 요법은 효과가 없다고 하는 논문들이 대부분 입니다.

2. 수술

결절이 악성이거나 악성이 의심되면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입니다. 이는 전신마취, 수술흉터, 합병증의 위험성과
평생 갑상선 호르몬의 복용 등의 이유때문에 양성 결절에선 부담이 너무 큰 치료법입니다.

3. 고주파 열 치료법

가는 바늘 모양의 전극을 초음파 유도하에 결절에 삽입하고 고주파 전류를 흐르게 하면 전극의 끝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열을 이용하여
결절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입니다. 고주파 열치료는 1990년대부터 간암, 페암이나 신장암 환자에서 수술이 어려운 경우 시행되어 왔으며, 갑상선
암 환자에서도 재발하여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 시행되어 왔습니다. 양성 갑상선 결절에 이 치료법이 도입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
수술에 비하면 부작용이 매우 적은 획기적인 치료법입니다.

초음파 검사로 결절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바늘 모양의 전극을 삽입하여 시행합니다.
전극의 두께는 1~2mm정도로 시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1) 고주파 열 치료법의 대상

- 결절이 너무 커서 미용상 문제가 있는 경우
- 결절로 인한 증상 (통증, 이물감, 목소리의 변화)이 있는 경우
- 악성 (암)으로의 발전 가능성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경우

2) 고주파 열 치료법의 장점

- 시술 후 흉터가 없습니다.
- 입원이나 전신마취가 필요치 않습니다.
- 시술 후 약 2시간 안정을 취한 후 귀가 할 수 있으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시술 후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3) 고주파 열 치료법의 특징

- 결절을 태워 없애는 방식이므로 시술 후 결절이 바로 없어지지는 않고 서서히
   작아져서 없어지거나 아주 작아져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됩니다.
- 시술 1개월 후 결절의 크기가 약 50%로 감소하고 6개월 후에는 약 30%로
   감소하며, 그 이후에도 서서히 줄어듭니다. (작은 결절인 경우 완전히 없어집니다.)
- 약 1-5%에서 재발할 수 있지만 재발할 경우 고주파 열 치료를 반복하면 됩니다.